성현아(32)가 오는 12월 9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은교씨와 화촉을 밝히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성현아는 “10년 후의 미래가 보이는 남자라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결혼 날짜를 확정한 지금까지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성현아는 “얼른 프러포즈 해달라고 압력을 넣고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성현아는 부산 사람인 예비신랑이 직설적인 면이 있어 처음 만남을 가질 때에도 ‘만나자’라고 무뚝뚝하게 이야기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C ‘이산’에 화완옹주로 출연 중인 성현아는 오는 12월 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허은교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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