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부산아쿠아리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콜라보레이션 시행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부터 ‘Nintendo Switch’의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의 모든 공간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영상 및 배경음악이 더해져서 마치 게임 속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게임 속 해양생물들의 설명이 더해져 관람객들은 더 쉽게 해양생물들을 알아갈 수 있다. 특히 해양 생물들이 가득한 이색적인 공간에 마련된 포토존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캐릭터가 그려진 스탬프를 완성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시 특별한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닌텐도 어카운트 계정이 있는 방문객들을 위한 QR코드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임 속에서 착용 가능한 부산아쿠아리움 단독 의상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굿즈샵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굿즈를 비롯해서 다양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관련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의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닌텐도의 대표적인 게임이자 아쿠아리움과 잘 어울리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부산아쿠아리움의 모든 곳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관련 요소들을 배치함으로써, 동물의 숲 게임 유저는 물론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 등 일반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2-27 16: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