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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 7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14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장발 헤어스타일로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셔츠를 입은 조병규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조병규 측은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 번’(가제)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전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