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고스트나인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KBS 방송 캡처
'뮤직뱅크'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화려한 비주얼로 무대를 장악했다.
고스트나인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 ’의 타이틀곡 ‘SEOUL’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최고의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고스트나인의 무르익은 화려한 비주얼이 'SEOUL'의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탄탄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칼군무 속에서도 여유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9인 9색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SEOUL'은 고스트나인이 지금 매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곳으로 그들의 시선에서 '우리가 만날 서울'을 이야기하는 EDM 기반의 팝 댄스 트랙이다.
트렌디한 비트 위에 강렬함과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고스트나인의 음악적 아우라와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